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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감에서 최고의 이슈 가운데 하나는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논란이었다. 청와대는 29일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면담했다고 밝혔다. 대북 제재는 북한을 붕괴시키지 못한다. 여야는 29일 평양선언과 남북군사합의서 국무회의 의결에 대한 위헌 주장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나갔다. 청와대는 29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기정치를 하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9일 연내 종전선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나선다. 국회는 29일 문재인정부를 대상으로 한 20일간의 국정감사를 마무리한다. 스티브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8일 서울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과 남북 군사합의서 비준을 놓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주말인 27일에도 공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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