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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씨(49 수감 중)와 인터넷 댓글 여론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51)가 29일 첫 공판에 출석했다.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청와대가 보고서를 재송부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문재인 대통령 순방 기간 중 장관들과 함께 선글라스(사진)를 낀 채 비무장지대(DMZ)를 시찰한 게 결국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중국 군용기 1대가 29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으로 진입해 우리 공군 전투기가 대응 출격했다. 29일 오전 외교부 청사로 들어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의 손에는 북한 중심의 한반도 지도와 두툼한 서류봉투가 들려 있었다. 드루킹 김모(49)씨와 포털사이트 댓글 공작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51) 경남도지사 첫 공판이 약 12시간 만에 종료됐다.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29일 오후 약 10시간 반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1년4개월여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는 이성기 차관이 제일 아쉽고 마음이 무거운 부분은 고용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2018년 국정감사가 29일 마무리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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